
영주 여행 두 번째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영주가 소백산맥에 자리한 곳이라 산이 많고 계곡도 있으며사과가 유명한 만큼 다니는 곳곳에 사과를 비롯한 복숭아 농장이 많이 보였습니다. 1. 부석사 : 무량수전영주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명승지인 부석사에 다녀왔습니다. 세계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명성답게 아주 잘 가꿔져 있는 곳입니다.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곳인데요.. 천년의 세월을 지나온 곳에서 주는 묘한 정기와 오래된 목조 건물이 주는 따스함이 공존하는 곳이었어요. 지금 공사가 한창이라 부석사의 주요 보물을 못 본 곳도 있는데요. 대표 격인 무량수전을 본 것 만으로 만족했어요. 역사시간에 배웠죠? 목조건물의 정수인 배흘림기둥.... 특이하게 이곳 무량수전 ..

우리나라 안 가본 도시를 여행 중입니다.SNS를 하다가 우연히 국립치료원을 알게 되었어요.영주 일주일살기와 함께 하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서 바로 신청 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3박 4일 숙박과 숙식이 해결되면서 숲과 건강을 위한 체조, 명상, 물로 하는 마사지등여러 가지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날짜별로 자세히 일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1. 첫날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저녁을 밖에서 해결해야 했습니다.치유원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불고기 쌈밥을 먹기로 했어요.저녁 식사 후에는 숙소에서 먹을 간식을 사서 돌아왔습니다. 침대가 아닌 요를 사용하는 숙소였지만, 요를 이중으로 깔아서 허리 아픔 없이 편하게 잘 잤습니다.*숲 속이라 아무래도 벌레와의 전쟁은 각오하셔야 해요. 2..

거창여행이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여자 둘의 여행이라 안전하면서 2인기준의 숙소를 찾아야 했는데요,그런 숙소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숙소 잡기가 좀 어려웠습니다.둘이서 (혹은 혼자서) 비싼 숙소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적정가격에 맞는 숙소로 구해봤습니다. 거창을 가기전에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동선에 맞게 숙소를 잡는 것이 좀 어려웠습니다.미리 알고 한건 아니지만 거창을 들어오는 고속도로 입구 쪽이 가조면인데요,검색해서 적당한 숙소로 잡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제이호텔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1. 제이호텔 [제이호텔 - 홈]안녕하세요. 제이호텔입니다.geochangjhotel.modoo.atVIP/VVIP 프리미엄 복층구조로 무인텔인데요. 개별 주차장에서 바로 개별룸으로 들어가는 ..

거창에서 지낸 지 벌써 절반이 넘어가고 있네요. 처음 올 때는 이제 막 봄이 시작되서인지 찬 기운에 따뜻한 옷이 필요했는데요 지금은 여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낮의 기운이 뜨거워서 돌아다니기가 힘이 듭니다. 숙소도 가조면을 떠나 거창읍을 거쳐 지금은 위천면에 있습니다. 거창 위천면에는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서핑파크 리조트와 수승대 근처와 위쪽 북상면과 월성계곡 주변으로 펜션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곳 숙소도 나중에 숙소 편에 모아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의 관광명소를 소개해 볼께요. 먼저 수승대입니다.1. 수승대 (명승 제53호) 와 수승대 출렁다리 거창군수승대, 거창군농업, 농산물수출, 농업인교육, 기술종합정보, 정보마당, 센터소개수승대의 여름 야외수영장 빼어난 풍경에서 즐..

저는 여행을 하게 되면 그 고장의 유명한 사찰이나 가까운 절을 꼭 들러보곤 합니다. 거창에도 제가 가보고 싶은 절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천년사찰 고견사와 연수사, 송계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고견사 (전통사찰 제90호) 고견사 | 거창군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의상과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의상과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고견사 뒤에 우뚝 솟은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는데 의상대사www.geochang.go.kr 먼저 고견사입니다. -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의상과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고견사 뒤에 우뚝 솟은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는데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터로 알려져 의상봉이라 한다. 이곳에 올라서면 동쪽으로 가야산, 서쪽으로 덕유산, 남쪽으로 지리산이..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땀방울을 식혀주는 계절이 오면, 봄에 피는 꽃과 함께 슬슬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집니다. 창고나 베란다에서 겨우내 잠자고 있던 캠핑용품을 챙겨 이제 슬슬 떠나 보시죠.. 캠핑에 이제 조금 발끝 담아본 초자인 저도 근질근질한데 말이죠... 사람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번 가보고 좋은 곳을 여러 해 다니는 분들도 계시지만 갔던 곳 말고 좀 더 새로운 곳 안 가본 곳을 원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지자체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처음 들러본 여기 거창에도 여러 캠핑장과 야영장이 있습니다. 산세가 좋고 물이 좋은 곳이라서 여름 지나 가을까지도 오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가야산, 덕유산, 금원산, 감악산이 동서남북으로 감싸고 있는 곳 여기 거창으로 한번 와보세요 1. 수승 야영장 여기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