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오니 슬슬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졌어요. 여러 작업이 있어 해외로는 어려울 거 같아 고심 끝에.. 지자체 관광 육성을 위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신청해 봤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거창에서 한 달 살기가 당첨되었답니다. 평생 우리나라 여행이라면 뭐 유명한 관광지 가고 또 가고 가 다였던지라 한 번도 가지 않은 곳에 가보는 새로움과 설렘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쪽 지역은 대구나 그 밑에 거제, 부산은 가봤어도 아무 연고도 없는 거창이라니.. 솔직히 좀 막막했습니다. 숙박은 여러 군데 돌아다니기보다 한 곳이었면 했는데... 결국 마땅한 곳을 못 찾았습니다. 결국 급하게 여기저기 알아봐야 했는데.. 가조면 온천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거창에서의 첫 경험! 거창 멀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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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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